녹사평역에 내리면 보통 경리단길로 올라가서 카페나 식당을 찾았는데 처음으로 용산구청 쪽으로 내려와 봤다. 골목골목 작은 상점과 카페가 많이 들어서 있었다. 용산구청 뒤로 가면 이태원 답게 빈티지 가구 샵도 많이 구경할 수 있다. 골목길 구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돌아다닐 만하다. 돌아다니다가 카페 가서 목 축이고 땀 식히기는 필수! Valuto Pibi 발루토피비 용산구청 뒤에 있는 녹사평32주차장 뒷편에 오래된 2층 양옥집이 보여서 들어갔다. 사실 입구에 딸기케익 사진이 엄청 맛있어 보였다!!! 1층 쇼케이스랑 주문하는 곳, 음료 만드는 곳이 있다. 그리고 안쪽에 베이킹 하는 장소가 따로 있는 듯했다. 음료 고르는데 쿠키 굽는 냄새가 진동해 주문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2층 예쁜 창가 자리도 있고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