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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의 일생(오늘이 소중한 이야기)
마스다 미리, 2024
‘누구나의 일생’은 낮에는 도너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만화를 그리는 ‘쓰유쿠사 나츠코’의 이야기이다.
나츠코는 30대 독신 여성.
독신 여성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작가이기에 역시나 30대 여성의 하루하루를 소소하게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나츠코의 ’인생‘이 아니라 ’일생‘이 제목인 이유가 마지막에 나오는데 책을 덮으며 오늘 내 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오늘 더 우리 아기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가족들이 소중해졌다.
좋아한다는 감점은 말로 설명할 수 없어.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평생 죽을 때까지 자기만의 것이야.
나츠코의 필명인 ‘쓰유쿠사 나츠코’
이름이 복선이었다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호두’
코로나로 ‘외출 자제’된 기간을 호두 껍질 속 조용하고 안전한 세계로 느꼈다는 나츠코.
행복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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