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냄새 나고 기름 닦아내기 힘들어서 꺼려지는 사람.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바람 쐬러 가서 한 끼 먹고 오고 싶은 사람. 가족 모임하는데 답답한 실내에서 하기 싫은 사람. 들에게 추천하도 싶은 곳! 남양주 어화천 셀프바베큐장이다. 도착하자마자 안내 받은 자리. 그늘이 좁아 옆 자리로 옮겨 주셨다. 이 자리보다 그늘막이 더 큰 자리가 많다. 셀프장 가운데에는 공터가 있어서 공놀이, 킥보드 같은 놀이를 할 수 있다. 아이들 데리고 오면 어른들 고기 굽는 동안 할 게 좀 있어 보인다. 계산대와 매점, 반찬 등 필요한 것이 있는 곳.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간단한 스낵류와 햇반, 라면을 살 수 있다. 셀프배식대. 반찬, 상추, 깻잎, 고기 접시, 가위, 집게 등 바베큐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