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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맛집 소돌막국수

about A 2023. 7.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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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에서 제일 괜찮은 막국수집 ‘소돌막국수’

막국수는 맛이 대부분 비슷한 것 같지만 육수나 양념이 너무 달달하면 먹다가 질려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자주 가는 주문진에서 양념이 딱 적당한 막국수집을 찾았다.


소돌막국수


오전 10:30-오후8:00
브레이크타임 오후 3:30-4: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위치

 

메뉴


물막국수 9000원(곱빼기 11000원)
비빔막국수 10000원(곱빼기 12000원)
수육(소) 22000원
수육(중) 33000원
찐만두 5000원



따뜻한 수육(소) 22000원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강원도 답게 김치나 무채 대신 명태회가 곁들임으로 나오는데 처음에 이 정도 서빙이 되고 한 번까지 무료로 리필이 된다.


비빔막국수 10000원


소돌막국수는 모든 메뉴를 건면이 아닌 생면으로 쓴다고 한다. 건면과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면은 맛있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이게 보통인데 면의 양이 상당하다. 탑처럼 쌓아 주는 메밀면
보통도 이 정도인데 곱배기는 양이 엄청날 것 같다.

명태회무침이 양념으로 올라간다. 원래 물막국수를 더 좋아하는데 이날은 빨간 양념이 땡기기도 했고 비빔을 시키면 시원한 육수를 같이 줘서 조금 먹다가 육수를 더 부어서 먹을 수 있어서 비빔으로 결정.
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는 게 장점.


단촐한 반찬


재방문 의사 매우 있음

 

바로 옆에 주문진막국수가 있는데 거기는 소스가 달고 참기름 맛만 강해 개인적으로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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