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타벅스 경동1960점 ㅣ 청량리 경동시장 스벅으로 타임슬립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에 있는 경동시장에 위치한 스타버스 경동1960점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라고 하는데 나는 친구 덕분에 이제야 알게 되어 얼마 전에 다녀왔다.

요새 스타벅스 북한산점이나 여수점 같은 이색 스타벅스가 많이 생기는데 경동시장에 있는 경동1960도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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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도를 잘 보고 가야 한다.
경동시장 4번게이트 고아성상가 앞에 위치한 본관 3-4층이다.

지하철역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에 있는데 제기동역에서 조금 더 가깝다.

비린내 나는 경동시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스타벅스가 절대 없을 것 같은 위치에 있으니 동그란 스타벅스 사이렌 간판을 매의 눈으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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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1960점

입구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 LG전자와 함께 만든 카페라고 한다.
스타벅스와 금성전파사의 꼴라보

경동극장이 있던 자리에 카페를 만들었는데 영사실과 입구를 그대로 살리고 영화관 좌석처럼 디자인한 점이 특색있다.
천고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다.

빵이랑 디저트 종류도 보통 스타벅스 매장보다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영화관 같이 꾸며 놓은 좌석
평일에도 자리 잡는 게 쉽지 않다고 했는데 내가 방문한 날에는 꽉차지 않았다.

영화관 자리 같은 좌석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
매장이 정말 넓다.

스타벅스 음료는 이제 새로울 게 없지만 새로운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는 것 같다.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끼면서 차 한 잔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스타벅스 경동 1960점 소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