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키친 양양2호점

강릉에서 양양으로 가는 7번 국도변에 미국 느낌나는 주유소와 카페가 있는 작은 휴게소 같은 게 보인다.
S-OIL이 있고 양 옆으로 편의점, 카페, 햄버거집이 있는데 시골 국도가 아닌 느낌이다.
양양은 날이 갈수록 분위기가 변해가는 듯.

여기에 양양에서 수제버거로 유명한 ‘파머스키친’이 있다.
양양 가는 길에 있어서 가다가 들리기 편한 파머스키친 양양2호점이다.
*본점은 양양 죽도해변 근처에 있다.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한 양양의 햄버거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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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키친 양양2호점

12:00-19:00(브레이크타임 16:00-17:00)
매주 화요일 , 수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하조대IC에서 가깝다.

하조대와 양양읍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솔비치 양양, 동호해변과도 가까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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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버거 단품 가격이 쓰여 있고 여기에 세트로 메뉴 변경(감자튀김, 어니언링, 해쉬브라운 중 택1+캔음료)하면 5,500원이 추가된다.

버거 종류가 많은데 기본적인 소고기 패티는 동일하고 아보카도나 베이컨, 갈릭쉬림프 등의 토핑을 추가하는 형식이다.

버거의 근본
더블 치즈 버거

전에 지인이 포장해다 줘서 아보카도 버거와 갈릭 쉬림프 버거를 먹어 봐서 이날은 더블치즈 버거로 주문했다.
버거의 근본 중의 근본 더블 치즈 버거!

포장해서 먹었을 때는 이미 식어 버려서 특별히 맛있다고 못 느꼈는데 만들자마자 녹은 치즈가 느껴질 정도로 뜨거운 상태에서 먹으니 훨씬 맛있었다.
포장한 거 먹었을 때는 웨이팅해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라고 생각했는데 매장에서 직접 먹으니까 패티가 바삭, 촉촉한 게 바로 느껴지고 토마토와 상추가 완전 신선해서 수제버거 먹는 느낌이 제대로 났다.
시간이 있다면 매장에서 바로 먹어 보는 것을 추천!

더블치즈버거+어니언링+캔음료 17,500원
세트로 주문하면 비싸다.

어니언링 오랜만이라 시켜 봤는데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더블 치즈 버거만으로도 배가 엄청 부르니 다음에는 그냥 소다만 추가해서 먹을 것 같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깔끔한 매장,
주방도 오픈키친이라 깔끔해 보였다.

다음에 햄버거를 좋아하는 짝꿍과 함께 재방문할 의사 매우 있음.

양양 햄버거,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키친
양양2호점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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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빵 맛집으로 유명한 여운포리빵집과 가까이에 있다.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

2023.08.03 - [P l a c e/카페 & 맛집] - [양양] 빵지순례 ㅣ 여운포리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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